'내뒤테', 소지섭, 이준혁과 조우..팽팽한 기싸움

한해선 기자  |  2018.10.11 17:55
/사진=MBC /사진=MBC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배우 소지섭과 이준혁이 조우한다.

11일 오후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 박상우, 제작 MBC·몽작소. 이하 '내뒤테')에서는 이준혁이 무당 강도령으로 변신해 주인공 김본(소지섭 분)과 만나 팽팽한 기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지난 10일 방송에서는 김본이 납치당한 고애린(정인선 분)을 무사히 구출해냈지만 우연을 가장하기 위해 "미래를 좀 본다"고 변명, KIS(Kingcastle Information System, 킹캐슬아파트 내 아줌마들의 모임) 정보망에 김본의 정체가 용한 역술가라고 알려졌다.

이어 11일 방송에서는 김본이 진짜 무당을 찾아간다. 김본과 무당 강도령이 진지하게 마주하고 있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전직 블랙요원 김본이 베이비시터에 이어 또 한 번 파격 변신을 감행하게 된 이유, 사건의 전말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내뒤테'에서 만나게 될 소지섭, 이준혁은 지난 3월 개봉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이번 만남에선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가 된다.

허를 찌르는 소지섭의 반전 매력, 이준혁의 하드캐리 열연이 만나 탄생할 환상의 시너지는 시청자들의 기대지수를 한층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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