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이스코, 맹장염으로 수술.. 27일 세비야전 결장

김동영 기자  |  2018.09.25 22:32
맹장염으로 수술을 받는 이스코. /AFPBBNews=뉴스1 맹장염으로 수술을 받는 이스코. /AFPBBNews=뉴스1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으로 자리잡은 이스코(26)가 급성 맹장염으로 수술을 받는다. 다음 경기 세비야전에 나서지 못한다. 이후 경기도 나서지 못할 수도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2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스코가 급성 맹장염 진단을 받았고, 수술을 받는다. 다음 경기에 결장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스코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가 떠난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핵심 전력으로 자리잡았다. 올 시즌 7경기에서 2골 1어시스트를 만들고 있다.

리그에서 5경기에 모두 나서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골을 만들었다.

이런 이스코가 잠시 스쿼드에서 빠지게 됐다. 맹장염으로 수술을 받는다. 당장 오는 27일 오전 5시에 열리는 세비야전 결장은 확정이다.

이후 회복 상황에 따라 30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도 뛰지 못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로서는 시즌 초반 작지 않은 전력 공백을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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