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박상철, 재연배우 시절 공개 "인지도 낮아서"[★밤TView]

윤성열 기자  |  2018.09.25 22:18
/사진=\'비디오 스타\' 방송 화면 /사진='비디오 스타' 방송 화면


트로트 가수 박상철이 과거 어려웠던 기억을 털어놨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서는 '한가위 흥탄소년단' 특집으로 트로트 가수 박상철, 박구윤, 박서진, 현상, 이선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상철은 '지금은 트로트 황제로 불리고 있지만 트로트 가수로 성공하기 위해 연기자, 리포터도 했었고, 신인 시절 노숙자 생활까지 했는가"는 MC 써니의 말에 "처음 가수 하겠다고 서울 올라와서 메들리 테이프를 냈다. 그때 일당 잡부로 벌었던 돈을 작업실에 날리는 일도 있었다"고 말했다.

MC 박나래가 '사기 맞은 거냐'고 묻자 박상철은 "내 입장에선 사긴데, 어쨌든 메들리 테이프를 냈으니까. 그런 어려운 일들도 있었다"고 답했다.

이날 방송에는 박상철의 재연 배우 시절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상철은 풋풋했던 당시의 모습을 보며 감탄했다. 박상철은 당시를 떠올리며 "'자옥아' 노래는 히트가 됐는데 얼굴을 못 알려서 재연배우로 활동을 했다"고 고백했다.

또 박상철은 "서울에서 가수를 한다는 게 상상하기 어려우니까"라며 무명 시절 부모의 반대도 심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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