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공방' 박찬호 "모든 고통 뇌로 통제" 김동현 반박

노영현 인턴기자  |  2018.09.25 21:09
/사진=MBC \'독특하고 수상한 공방<독수공방>\'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독특하고 수상한 공방<독수공방>' 방송화면 캡처


'독수공방'에서 박찬호가 모든 고통을 뇌로 통제한다고 주장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독특하고 수상한 공방 '독수공방''에서는 "모든 고통을 뇌로 통제한다"며 명상을 주도하는 박찬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찬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명상을 하면 온몸에서 에너지가 생긴다"며 명상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명상이 길어지자 멤버들은 힘들어한 모습을 보였다. 김동현은 "외측 인대가 없어서 아프다"고 하자 박찬호는 "아프다고 생각하니 아프다"고 말했다. 김동현이 다리를 꼬집자 박찬호는 아픈 반응을 보였다. 이후 박찬호는 "뇌로 통제해서 아픔을 잊는다"며 꿋꿋하게 김동현에게 설명했다.

박찬호는 108배를 한다고 밝혔다. 시범을 보여달라는 이수현의 제안에 박찬호가 직접 시도를 보였다. 김동현이 "집에서 방석 없이 하느냐"고 묻자, 박찬호는 "방석 없으면 안 된다. 무릎 날아간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현이 "모든 통증을 뇌로 통제한다고 말했다"고 하자, 박찬호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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