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우스' 소지섭, 폴란드서 첫방 독려 "나중에 봬요"

윤성열 기자  |  2018.09.25 18:02
/사진제공=\'내 뒤에 테리우스\' 메이킹 영상 캡쳐 /사진제공='내 뒤에 테리우스' 메이킹 영상 캡쳐


MBC 새 수목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출연하는 배우 소지섭이 폴란드 현지 스태프들과 함께 첫 방송 시청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내 뒤에 테리우스' 측은 최근 '내 뒤에 테리우스' 네이버TV 공식 채널 등을 통해 한 편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폴란드에서 촬영을 진행했던 소지섭(김본 역)의 깜짝 인사로 시작했다.

영상 속 소지섭은 8일간 진행된 폴란드 로케이션 촬영을 무사히 끝냈다는 말과 함께 올 가을 찾아갈 첫 방송 시청을 독려했다. "나중에 봬요"라며 반갑게 흔드는 손 인사와 함께 엄지를 치켜세우며 드라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내 뒤에 테리우스'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폴란드 현지 스태프를 비롯한 출연자들의 연이은 응원 메시지가 펼쳐졌다.

특히 폴란드 스태프들은 드라마 첫 방영 시기에 맞춰 자체적으로 시사까지 계획 중이다. 이는 '내 뒤에 테리우스'를 향한 현지 스태프들의 남다른 애정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현지 스태프들은 조태관(케이 역)이 나눠준 한국 간식을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영상을 찍기 위해 한국어 발음 연습에도 열심히 임했던 폴란드 현지 스태프들과 출연자들의 모습은 로케이션 현장에 훈훈함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27일 오후 10시 4회 연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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