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블리', 추석 홀로 편성 시청률 1%대 추락 '굴욕'

윤성열 기자  |  2018.09.25 10:20
/사진=\'러블리 호러블리\' 포스터 /사진='러블리 호러블리' 포스터


KBS 2TV 월화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가 추석 시간대 홀로 편성됐다 1%대 시청률로 떨어지는 굴욕을 안았다.

2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러블리 호러블리'는 1.0%, 2.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직전 지난 18일 방송분이 기록한 2.9%, 2.6%보다 각각 1.9%포인트, 0.4%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이날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 중 가장 낮다.

동시간대 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 '서른이지만 일곱입니다'가 각각 종영함에 따라 MBC, SBS는 이날 신작 대신 추석 특집 영화를 편성했다. 오후 8시 41분부터 오후 10시 51분까지 방송된 MBC 추석 특선 영화 '군함도'는 6.9%, 9.0%의 시청률을 나타냈으며, 오후 8시 44분부터 오후 10시 40분까지 방송된 SBS 추석 특선 대작 '아이 캔 스피크' 6.6%,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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