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병원 입원中 "경찰 연락 받지 못했다"(공식)

윤상근 기자  |  2018.09.14 21:10
구하라 /사진=임성균 기자 구하라 /사진=임성균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구하라가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다.

구하라 소속사 콘텐츠와이 관계자는 14일 스타뉴스에 "현재 구하라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며 "아직 퇴원 날짜는 정해지지 않고 있고 치료를 계속 하고 있는 중"이라고 답했다.

관계자는 이와 함께 "아직 경찰 측으로부터 연락을 받지는 못했지만 회복을 한 이후 조사에는 임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현재 가족 측과도 연락은 닿았다. 추후 입장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구하라는 지난 13일 남자친구 A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현장에 경찰이 출동해 두 사람을 모두 조사했고 양측은 정황에 대해 다소 엇갈린 입장을 보였다.

현재 구하라는 "쌍방 폭행"이라고 밝힌 반면 A씨는 "구하라가 폭행했다"고 반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구하라와 A씨를 모두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지만 "현재 둘 다 소환 일정을 미루고 있어 협의가 되지 않을 경우 출석요구서를 발송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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