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의 6연승' NC, 초강력 캡사이신 팍팍!… 8위 롯데 추격한다

창원=김우종 기자  |  2018.09.14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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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갈 길 바쁜 팀들의 발목을 턱턱 잡고 있다. 탈꼴찌에 성공한 데 이어 8위 롯데도 추격권에 들어갔다.

NC 다이노스는 14일 오후 6시 30분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펼쳐진 넥센 히어로즈와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홈 경기서 7-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NC는 지난 7일 잠실 LG전 이후 올 시즌 최다 6연승을 내달렸다. 53승1무71패를 기록한 NC는 9위를 유지한 채 8위 롯데 추격에 나섰다. 반면 넥센은 64승 63패로 간신히 5할 승률을 넘겼다.

아시안게임 휴식기 이후 NC의 상승세가 대단하다. NC는 아시안게임 휴식기가 끝난 이후 곧바로 치른 4일 마산 삼성전에서 2연패를 당했다. 이어 잠실 LG전에서도 패배, 3연패 수렁에 빠졌다.

그러나 이후 7일 경기부터 무섭게 반등했다. 7일 LG를 11-1로 대파하더니 8일과 9일에는 롯데를 홈으로 불러들여 2연승을 달렸다. 8일에는 7-1, 9일에는 11-3으로 2경기 연속 완승을 챙겼다.

이어 11일과 12일에는 역시 안방에서 KIA를 상대, 모두 승리했다. 11일 10-7, 12일 5-4 승리였다. 그리고 13일 비로 하루 휴식을 취한 NC는 14일 넥센마저 격파하며 올 시즌 최다인 6연승을 내달렸다. 베렛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가운데, 4안타를 친 나성범이 개인 최다 타점 타이(6타점) 기록을 세웠다. 결국 7-3 승리.

올 시즌 19경기를 남겨놓은 NC로서는 사실상 가을 야구가 멀어졌다. 이 경기 전까지 5위 LG와 승차는 9.5경기. 그러나 유영준 NC 감독대행은 시즌 끝까지 매 경기 최선을 다해 팬들에게 승리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다.

유 대행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향후 포스트시즌 진출권 팀들과 대결'에 대한 언급에 "(오해를 살 만한 경기 운용) 그런 건 없을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하던 대로 그대로 최선을 다해서 승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지는 건 저도 싫고, 선수들도 다 싫어한다. 경기는 이기려고 하는 것이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중요하다. 비록 순위는 처져 있지만 또 그게 팬들에 대한 예의"라고 강조했다.

남은 경기서 NC의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8위 자리도 노려볼 수 있다. 이 경기를 치르기 전까지 NC와 8위 롯데의 승차는 3.5경기였다.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충분히 뒤집힐 수 있는 승차다.

NC는 경기가 끝난 뒤 바로 서울로 이동, 주말에 '리그 최강' 두산을 상대로 2연전을 치른다. 선두 두산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일 지도 관심사. 이어 다음 주에는 한화, KIA, 두산을 상대한다. 두산을 제외하고 순위 싸움에 정신이 없는 팀들. 더욱이 그 25일부터 26일까지 롯데와 원정 2연전을 소화한다. 과연 NC가 남은 경기서 어떤 팀들의 발목을 잡을 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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