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전에 선발 등판한 LA 다저스 류현진. /AFPBBNews=뉴스1 LA 다저스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복귀전에 나섰다. 4회까지 호투를 선보이고 있다.
류현진은 16일 오전 11시 1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샌프란시스코전에 선발 등판해 4회까지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
올 시즌 류현진은 6경기에서 29⅔이닝을 막으며 3승, 평균자책점 2.12를 기록중이었다. 하지만 5월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2회 갑작스럽게 사타구니 부상을 입었다.
심한 부상이었고, 오래 자리를 비워야 했다. 그리고 이날 105일 만에 다시 빅 리그 마운드에 섰다. 상대는 '영원한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올 시즌 한 번 상대한 바 있었다. 지난 4월 28일 원정 경기에서 5⅔이닝 2실점 승패없음을 기록했다.
이번에는 홈에서 샌프란시스코를 만났고, 호투를 펼치고 있다. 4회까지 단 1안타만 내주며 실점 없이 막아냈다. 1회 빗맞은 2루타 하나가 전부다. 공백이 길었지만, 전혀 문제가 없는 모습이다.
3회까지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한 류현진은 4회초 수비에서는 브랜든 벨트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고, 에반 롱고리아도 중견수 뜬공으로 막았다. 버스터 포지를 유격수 땅볼로 막고 이닝을 끝냈다.
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복귀전에 나섰다. 4회까지 호투를 선보이고 있다.류현진은 16일 오전 11시 1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샌프란시스코전에 선발 등판해 4회까지 한 점도 내주지 않았다.올 시즌 류현진은 6경기에서 29⅔이닝을 막으며 3승, 평균자책점 2.12를 기록중이었다. 하지만 5월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2회 갑작스럽게 사타구니 부상을 입었다.심한 부상이었고, 오래 ','https://thumb.mtstarnews.com/06/2018/08/2018081611193345273_1.jpg');){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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