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션샤인' 이승준이 보여주는 고종..입체적 캐릭터

김미화 기자  |  2018.08.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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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_89x120/사진=방송화면 캡처


'미스터 션샤인' 이승준이 다각도에서 고종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이승준은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션샤인'에서 고종 역으로 등장해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이승준은 격랑의 시대, 약소국의 황제로서 고뇌와 근심에 사로잡혀 근엄함 뒤 애처로움이 느껴지는 고종의 모습을 보여주며 극 전개에 힘을 싣고 있다. 이 과정에서그는 고종의 다양한 면면을 담아내며 보다 흥미로운 전개를 이끌고 있다.

극중 런웨이신을 연상케하는 고종 행차 장면은 걸음걸이와 표정에서 느껴지는 황제의 위엄 분 아니라 개화기 당시 정서를 반영하는 중절모와 같은 의복 등, 외형적으로도 색다른 고종의 모습을 표현했다.

실제 역사적으로 전해지는 설(說)처럼 가배를 즐기는 고종의 일상적 취향도 자연스레 담아내는가 하면, 유진(이병헌 분)을 찾아가는 장면에서는 턱시도 차림의 자태가 신선하게 비춰지기도 하면서 시대적 분위기를 잘 녹여낸 모습이었다.

조정에서 정사를 도모하고 이를 밤낮없이 고뇌하고 근심하는 황제의 보편적 모습 외에도 다양한 모습이 함께 비춰지면서 실존인물인 고종 캐릭터가 더욱 입체적인 인물로 완성되고 있다.

이승준은 특유의 전달력과 표현력으로 고종을 설득력 있게 보여주며 연기내공을 증명했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매주 토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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