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측 "김경수 지사 가격범, 경기지사 반대 집회자"

이슈팀 강민경 기자  |  2018.08.10 13:36
이재명 경기도지사 비서실 측이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폭행범에 대해 언급했다./사진=스타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 비서실 측이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폭행범에 대해 언급했다./사진=스타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 비서실 측이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가격범에 대해 언급했다.

이재명 지사 비서실 측은 10일 이재명 경기도지사 트위터를 통해 "경기도청 앞에서 연일 이재명 경기도지사 반대 집회를 진행한 천모씨가 김경수 지사를 가격한 혐의로 검거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경수 지사의 건강에 이상이 없기를 기원드리며 놀라셨을 가족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사법당국의 수사를 통해 폭력행위에 대한 실체가 밝혀지길 바랍니다"라고 설명했다.

뉴스1에 따르면 천씨는 이재명 지사 취임 이후 연일 집회를 열어 이재명 지사의 사퇴를 요구해왔다. 아울러 그는 이날 새벽 드루킹 일당의 댓글 공작 연루 의혹으로 두 번째 특검 조사를 받고 귀가하던 김경수 지사를 가격한 혐의를 받아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에 의하면 체포 직후 천씨는 허리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천씨의 병원 치료가 끝나는대로 범행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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