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빅히트와 합작법인 설립 합의.."세부 절차 논의"(공식)

이경호 기자  |  2018.08.01 09:06
CJ ENM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사진=CJ ENM, 빅히트엔터테인먼트(사진 아래) CJ ENM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사진=CJ ENM, 빅히트엔터테인먼트(사진 아래)


CJ ENM이 그룹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합작 회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1일 오전 CJ ENM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당사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합작 법인 회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지분, 방향성 등 세부 절차에 대한 논의가 남아 있는 단계다"고 했다.

관계자는 양 측이 합작하는 회사의 계획에 대해 말을 아끼면서도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발굴, 양성을 이룰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현 시점에서 세세하게 밝히기는 어려운 단계라고 전했다.

CJ ENM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합작 회사가 과연 어떤 형태로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방송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온 CJ ENM은 자본, 글로벌 시장 등을 확보해 가고 있는 상황이기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합작이 국내 K팝 시장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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