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살래요' 박준금, 박선영에 "장미희에 부탁해 카페차리자"

이유경 인턴기자  |  2018.07.22 20:31
/사진=\'같이 살래요\' 방송화면 캡처 /사진='같이 살래요'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 박준금이 며느리 박선영에게 가족 카페를 차려 운영하자고 제안했다.

22일 오후 방영된 KBS 2TV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에서는 우아미(박준금 분)가 박선하(박선영 분)에게 아들 차경수(강성욱 분)의 회사내 강등 문제로 카페를 차리는 것이 어떠냐고 물어보는 장면이 그려졌다.

우아미는 박선하에게 "네 엄마 될 사람 빌딩 있다며. 월세만 안내도 돈은 벌 수 있어"라고 말했다. 박선하는 "달란다고 돈을 주시겠어요?"라며 당황했다. 우아미는 "네가 장녀인데 해달라고 안 해주시겠어? 선하야. 이게 다 우리 가족 잘 살려고 하는 일이잖아"라고 보챘다.

그러나 박선하는 "어머니가 얼마나 걱정되면 이런 말씀 하시겠어요. 그런데 경수 씨가 잘 이겨낼 거에요"라고 말하며 자리를 피했다. 우아미는 그런 박선하를 보며 "애가 어쩜 빈말이라도 생각해보겠다고도 안 해. 쟤를 어떻게 구슬리지?"라고 말해 갈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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