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강률, 엄지 손톱 들려 교체

잠실=한동훈 기자  |  2018.07.20 21:13
두산 김강률. 두산 김강률.


두산 베어스 김강률이 손톱을 다쳐 예상보다 일찍 교체됐다.

김강률은 20일 잠실 LG전, 1-4로 뒤진 5회말 1사 1, 2루 선발 이용찬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했다. 5회를 무사히 막은 김강률은 6회말에도 마운드에 올랐지만 타자를 상대하지 못하고 교체됐다. 손톱이 벌어져 투구를 이어갈 수 없었다. 두산 관계자는 "투구 도중 공을 채다가 엄지 손톱이 들렸다"고 설명했다. 두산은 김승회를 구원 투입했다. 경기는 7회 현재 두산이 3-4로 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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