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계가 중계' 방송 화면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9번째 방한한 기쁜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예가 중계'에서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폴아웃' 레드카펫 현장에서 톰 크루즈와의 즉석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톰 크루즈는 9번째 한국에 방문한 소감을 묻자 "정말 멋지다"며 "영화를 찍으면서 이런 순간을 계속 꿈꿔왔다. 한국에 다시 와서 기쁘고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톰 크루즈는 이날 레드카펫 현장에 와준 한국 팬들을 향해 "와주셔서 감사하다. 모두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이기 때문에, 난 당연히 그분들을 즐겁게 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또 한국에 대해 "매우 신 나고 즐겁다. 한국에 오는 게 좋다"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