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첼시 스타 아자르 영입에 2,512억 제시(英 언론)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07.20 19:34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새로운 스타 영입을 단단히 마음먹었다. 에당 아자르를 데려오기 위해 엄청난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미러’는 20일 “레알이 첼시 스타인 아자르에게 1억 7,000만 파운드(약 2,512억 원) 이적료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레알은 첼시에서 아자르를 영입할 준비를 마쳤다. 벨기에 출신 스타는 스탬포드 브릿지를 떠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유벤투스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보낸 레알은 스타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 러시아 월드컵에서 벨기에 돌풍을 이끈 아자르에게 공을 들이고 있다.

스페인 언론에서는 레알과 첼시가 아자르 영입에 합의했다는 소식도 나왔다. 아자르가 레알 유니폼을 입으면 토니 크로스와 세르히오 라모스보다 많은, 가레스 베일과 더불어 팀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게 될 전망이다. 첼시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레알 제안에 맞설 준비가 됐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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