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풀럼, ‘니스 MF’ 장 미셸 세리 영입...4년 계약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07.12 18:54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풀럼이 니스로부터 장 미셸 세리(26) 영입에 성공했다.

풀럼은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코트티부아르 대표 세리와 4년 계약을 체결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발표했다.

충격적인 이적이다. 니스에서 활약했던 세리는 지난 시즌 내내 빅클럽의 영입 리스트에 올라있던 선수였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아스널, 첼시 등이 경쟁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막 EPL로 승격한 풀럼이 그를 영입할지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다.

풀럼에 합류한 세리는 “어제 하루는 정말 길었던 것 같다. 마침내 이적을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 팀과 만남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이곳에 와서 기쁘다. 내게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세리의 이적료는 3,500만 파운드(약 521억 원)로 추정된다.



사진=풀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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