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라스' 김영권 "월드컵 사상 가장 의미있는 골"

최현경 인턴기자  |  2018.07.11 23:40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에서 축구 국가대표 선수 김영권이 2018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에서 골 을 넣을 당시 공을 보고 "이게 웬 떡이지"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축구 국가대표 조현우, 김영권, 이용, 이승우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권은 스스로 "월드컵 사상 가장 의미있는 골이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스웨덴 전 하루 전날까지도 제가 욕을 먹고 있었어요. 그런데 골을 넣고 좀 좋아졌어요"라며 월드컵 당시 힘들었던 마음을 털어놨다.

곧이어 그는 "(골 넣기 전)앞에서 막 우당탕탕 하는데 눈앞에 공이 있더라구요. 이게 웬 떡이지 생각했어요"라고 말했다. 이후 오프사이드를 예상 했냐는 질문에 그는 "오프사이드 사인 보자 마자 때려도 되나 생각했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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