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정음' 남궁민 "황정음, 함부로 끌어들인 여자 아냐"

전형화 기자  |  2018.07.11 22:12


"함부로 끌어들인 여자 아니다."

'훈남정음'에서 남궁민이 어머니 심혜진에게 황정음을 사랑하는 사이라고 소개했다.

11일 방영된 SBS '훈남정음'에선 훈남(남궁민)과 정음(황정음)이 포옹하는 모습을 훈남의 어머니 고은님(심혜진)에게 들켰다. 훈남은 고은님이 "공사 구분하는 놈이 함부로 여자를 끌어들인 건 아닐테고"라고 "함부로 끌어들인 여자 아니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이어 훈남은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고은님은 "그럼 정식으로 교제하렴"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만남이 순조롭지는 않을 것 같다. 정음의 아빠 유반장(이문식 분)과 훈남의 아빠 강정도(남경읍 분)의 갈등이 있기 때문. 훈남과 정음은 둘의 과거 인연을 전혀 모르고 있었기에 더욱 사랑의 장애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버지들의 악연이 훈남과 정음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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