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다일X웬디 듀엣곡 7월 초 발매..여름 시즌송 계보 잇는다

이정호 기자  |  2018.06.21 08:43
양다일, 레드벨벳 웬디/사진제공=브랜뉴뮤직,SM엔터테인먼트 양다일, 레드벨벳 웬디/사진제공=브랜뉴뮤직,SM엔터테인먼트


가수 양다일과 웬디의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21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양다일은 걸그룹 레드벨벳 웬디와 함께한 듀엣 싱글을 7월 초에 발매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일 같은 소속사 후배인 워너원의 박우진이 뮤직비디오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번 양다일의 새 싱글은 올 여름을 겨냥해 양다일이 오랫동안 준비한 곡으로 알려졌다.

양다일이 파트너 여자 아티스트로 염두에 두었던 웬디가 흔쾌히 제안을 받아들임으로써 두 사람의 특급 콜라보가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웬디는 레드벨벳으로 바쁘게 해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와중에도 이번 프로젝트에 열의를 보여 최고의 컨디션으로 곡 작업에 임해 곡의 완성도를 높여주었으며, 함께 노래하며 직접 보컬 디렉팅을 한 양다일 역시 웬디의 목소리에 큰 만족감을 표해 두 아티스트 모두 즐겁게 녹음을 마무리했다.

양다일의 소속사인 브랜뉴뮤직 측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참여해 준 웬디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싱글이 산이와 레이나의 '한여름밤의 꿀'처럼 브랜뉴뮤직이 선보여 온 성공적인 여름 시즌송의 계보를 이을 곡임을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