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김비서' 박서준, 박민영에 "내가 예쁘다고 말한 적 있었나?"

최현경 인턴기자  |  2018.06.14 22:05
/사진=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박서준이 박민영에 "내가 예쁘다고 말한 적 있었나?"라고 말했다.

14일 오후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극본 정은영)에서 이영준(박서준 분)과 김미소(박민영 분)가 정전된 도서관에서 달달한 분위기를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소와 이영준은 개관 준비중인 도서관을 방문했다. 그런데 둘이 도서관을 둘러보던 와중, 갑자기 불이 꺼지며 정전이 됐다.

시간이 지나도 불이 켜지지 않자 김미소는 도서관 책장에서 '모든 순간이 너였다'라는 책을 집었다. 김미소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책이에요. 여기 제 모든 연애 로망이 다 있거든요"라고 말했다. 김미소가 책을 펴자 이영준은 직접 후레쉬를 들어주며 김미소가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이영준은 사랑스런 눈빛으로 챙을 읽는 김미소를 바라봤다.

그러면서 이영준은 "김비서, 내가 예쁘다고 말한 적 있었나?"라고 말했고, 김미소는 "아니오"라고 말했다. 이영준은 순간 당황해 "당연히 없었겠지. 내가 그렇게 느낀 적이 없었으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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