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로페테기 취임식 예정...차비는 "부적절했다" 비판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8.06.1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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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차비 에르난데스가 쓴소리를 냈다. 대상은 레알 마드리드와 홀렌 로페테기 신임 감독.

레알은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지네딘 지단 감독의 뒤를 이을 인물을 지목했다. 스페인 대표팀 감독을 이끌던 로페테기를 선임해 새로운 시대를 예고했다. 러시아 월드컵을 코앞에 둔 깜짝 소식이었다.

스페인축구협회는 즉각 반발했다. 공식 발표 직전에야 해당 사실을 알았다던 그들은 "로페테기의 행동을 받아들일 수 없다"라며 분노했다.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 포르투갈전을 이틀 남겨둔 13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로페테기 감독을 내쳤다.

FC바르셀로나 레전드 차비가 초유의 사태에 사견을 펼쳤다. 영국 '더 선' 등에 따르면 차비는 "로페테기 감독의 선임은 부적절한 타이밍에 일어났다"라면서 "조급했고, 시기상조였으며, 불필요한 일이었다"라고 평가했다.

스페인축구협회는 페르난도 이에로에게 지휘봉을 맡기며 급히 수습에 나섰다. 경질 발표 후 두 시간 만에 감독 교체를 완료하는 결단을 내렸다.

월드컵과 동떨어진 레알은 로페테기 신임 감독 취임식을 열기로 했다. 스페인 '아스'는 "로페테기 감독의 경질 분위기 등을 고려해 연기할 수 있다"고 보도했으나, 레알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14일 저녁 7시에 거행한다고 알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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