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미나, 벌써 47세..자연임신 희망

이경호 기자  |  2018.06.13 21:25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화면 캡처


미나가 자연임신의 희망을 품고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미나, 류필립 부부가 자연임신을 위해 몸 관리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미나는 자연임신 5% 가능성을 이뤄내기 위해 노력했다. 그녀는 운동, 약 섭취 등을 하면서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또 108배까지 하면서 임신을 위한 혈액 순환 촉진까지 했다.

류필립은 미나의 임신 도전을 곁에서 바라보면서 "사랑스랍다"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검증되지 않은 것들을 맹신하는 미나를 보며 안타까워 하기도 했다.

임신을 위해 노력하는 미나. 며칠 뒤 류필립에게 살이 쪘다는 등의 말을 하며 임신한 것 아닌지 의심했다. 그리고 산부인과에 가기 전,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해 임신 여부를 확인하려 했다.

미나는 "애매한 것 같지 않아? 선이 흐려"라고 임신 테스트기를 류필립에게 보여줬다. 결과는 임신이 아니었다.

류필립은 산부인과에 가보자는 미나에게 임신 테스트기를 통해 임신 판별이 되면 병원에 가자고 했다. 이에 미나는 서운한 감정을 털어놓으며, 아기를 갖는 것을 싫어하는지 물었다. 더불어 47세라서 아기를 빨리 가져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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