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무법변호사' 이준기, 서예지에 진실 밝혀 "모두 이혜영 짓"

임주현 기자  |  2018.05.26 22:20
/사진=\'무법변호사\' 방송화면 캡처 /사진='무법변호사'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무법변호사'에서 이준기가 서예지에게 진실을 이야기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주말드라마 '무법변호사'(극본 윤현호·연출 김진민)에서는 봉상필(이준기 분)에게 차문숙(이혜영 분)의 악행을 듣게 된 하재이(서예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재이는 봉상필과 차문숙 사이에서 갈등했다. 하재이는 차문숙이 안오주(최민수 분)와 손잡았음은 물론 잔혹한 이면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상황. 이에 봉상필은 차문숙의 민낯을 하재이에게 보여주기로 결심했다.

차문숙은 한 발 먼저 하재이에게 봉상필의 비밀을 알려줬다. 하재이는 봉상필이 과거 전과자였다는 말을 듣고 혼란에 빠졌다. 차문숙은 하재이에게 다른 로펌을 소개시켜주며 하재이와 봉상필을 떼어놓으려고 했다.

하재이는 우형만(이대연 분)을 찾아가 차문숙의 진실을 물었다. 우형만은 "안오주에게 늘 명령을 내리는 사람이 있었어. 그게 누군지 안오주는 말하지 않았고. 이제 와 생각해보면 기성 바닥에서 안오주 위에 있을 수 있는 사람 차문숙밖에 없어"라고 알렸다.

하재이는 봉상필의 어머니이자 인권 변호사였던 최진애(신은정 분)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다. 또한 봉상필의 외삼촌 최대웅(안내상 분)을 만나 봉상필과 만남에도 의문을 가졌다.

이어 안오주는 봉상필을 찾아왔다. 안오주는 최진애를 살해했던 당시를 언급하며 봉상필을 도발했다. 봉상필은 "지금 당장 너를 죽여버릴 수 있어. 네가 내 어머니를 죽였던 것처럼"이라고 경고했다.

극 말미 하재이는 봉상필에게 "봉변 어머니 자살한 날과 우리 어머니 실종된 날이 같은 날이야"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하재이는 "말해. 봉상필"이라며 "왜 우리 엄마와 내 사진이 여기 있어? 말해. 당신이 기성에 온 진짜 이유"라고 물었다. 봉상필은 "안오주가 우리 어머니를 죽였어. 내 눈 앞에서. 바로 이 곳에서"라며 "내게 일어난 일과 네 어머니 실종 모두 차문숙의 짓이야"라고 알렸다.

한편 봉상필은 이영수 시장 살인사건 재판에서 안오주에게 살인 청부업자를 소개해줬던 브로커의 증언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해당 사건 피의자로 재판을 받고 있는 우형만은 안오주의 회유로 봉상필과 접견을 거부하며 갈등을 예고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