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 '우만기' 라미란, 김명민에 일침 "아빠 노릇 해줘'

이경호 기자  |  2018.05.22 22:33
/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라미란이 김명민에게 일침을 놓으며 김환희에게 상처주지 말 것을 요구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에이스토리)에서는 조연화(라미란 분)가 송현철A(김명민 분)에 몸으로 들어가 살고 있는 남편 송현철B(고창석 분)을 만났다.

연화는 이날 딸 지수가 아빠와 시간을 보낸다고 좋아했지만 풀이 죽은 모습으로 집에 돌아온 것을 보고 마음 아파 했다.

그녀는 이후 송현철을 만났고 "상처주지 마"라며 "내 딸한테 상처를 줘? 다시 죽고 싶어?"라고 윽박질렀다. 앞서 송현철은 지수와 시간을 보내기로 했었지만 송현철A의 딸 미호(김하유 분)과 함께 나가게 됐다. 이에 송현철은 지수를 챙기지 못했다.

라미란은 "지수한테 상처주지 마. 지수한테만큼은 아빠 노릇 해줘. 나 그거말고 바라는 것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연화야"라고 자신을 부르는 송현철에게 "이제 와서 그렇게 부르지 마세요"라고 하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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