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차우찬, 한화전 6이닝 1실점 호투..4승 요건

잠실=한동훈 기자  |  2018.05.20 16:21
LG 차우찬 /사진=LG트윈스 제공 LG 차우찬 /사진=LG트윈스 제공


LG 트윈스 차우찬이 시즌 4승 요건을 갖췄다.

차우찬은 20일 잠실 한화전에 선발 등판, 6이닝 1실점 호투했다. 15일 삼성전 7이닝 2실점에 이어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다. 4-1로 앞선 7회초 이동현과 교체돼 4승을 바라본다.

차우찬은 수차례 위기를 맞았지만 잘 막아냈다. 3-0으로 앞선 2회초 무사 1루서 이성열, 최진행에게 연속안타를 맞아 1점을 허용했으나 하주석을 3루수 직선타, 김민하를 병살로 잡았다.

6회초에는 이용규, 정근우에게 연속 볼넷을 줘 무사 1, 2루에 몰렸다. 송광민을 중견수 뜬공, 김태균을 삼진 처리한 뒤 이성열에게 다시 볼넷을 줬다. 하지만 2사 만루에서 최진행을 삼진으로 돌려세워 임무를 완수했다.

경기는 7회 현재 LG가 4-1로 리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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