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한국마사회, 아시아경마인들에 한국문화 알려

채준 기자  |  2018.05.20 14:47
/사진제공=한국마사회 /사진제공=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가 아시아경마 파워맨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렸다.

한국마사회는 16일 제37회 아시아경마회의(ARC, Asian Racing Conference)에 참석한 500명이 넘는 해외 경마 인사들에게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16일 저녁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동대문 DDP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빛냈던 댄스팀 저스트절크(Just Jerk)와 함께 가수 마마무, 제시가 무대를 장식하며 분위기를 북돋웠다.

저스트절크는 미국의 유명 TV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에서 극찬을 받으며 세계적 명성을 얻은 댄스팀이다. 한국적인 색채를 녹여낸 대중적인 춤으로 유명하다. 이날 공연에서도 전통의상이 연상되는 의상을 입고 한국무용과 태권도 동작이 가미된 환상적인 군무를 뽐냈다.

이어 지난 3월 ‘별이 빛나는 밤’으로 화려하게 컴백한 실력파 아이돌 ‘마마무’가 공연이 펼쳐졌다. 마지막 피날레는 래퍼 제시가 장식했다. 제시는 특유의 카리스마로 해외 관객까지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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