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트와이스랜드 마지막 콘서트..기대해도 좋다"

윤상근 기자  |  2018.05.20 17:23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가 2번째 '트와이스랜드'를 열었다.

트와이스는 20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를 개최했다. 지난 18일부터 열린 트와이스의 이번 2번째 투어는 3일 동안 총 1만 8000석의 티켓이 매진되며 인기를 실감했다.

이날 오프닝 영상에 이어 무대에 등장한 트와이스는 '널 내게 담아' 무대로 환호를 이끌어냈다. 트와이스는 놀이동산을 연상케 하는 서커스 무대 이후 데뷔곡 '우아하게'와 '포니테일', '치어 업' 무대로 분위기를 띄웠다.

트와이스는 팬덤 이름인 원스를 외치고 "트와이스랜드 판타지 파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많이 기다렸죠?"라고 말했다. 트와이스는 "오늘이 마지막 콘서트인 만큼 재미있는 것 많이 준비했다. 기대하셔도 좋다. 진정한 판타지 파크가 무엇인지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4월 공개한 5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로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 실시간, 일간, 주간차트 석권 및 가온차트 4관왕, 음악 순위 프로그램 12관왕을 휩쓸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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