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 부산 후끈!' 두산-롯데전 '연장 혈투' 돌입.. '17번째'

부산=김우종 기자  |  2018.05.20 17:16
20일 손아섭의 홈 쇄도 순간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20일 손아섭의 홈 쇄도 순간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사직구장 2만 5천석 전석이 매진된 가운데, 두산과 롯데의 승부가 연장으로 돌입했다.

20일 부산 사직야구장.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두산-롯데전.

두 팀은 9회까지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올 시즌 KBO 리그 17번째 연장전 돌입.

두산의 5번째 연장전이며, 앞서 4차례 연장 승부서 두산은 1승 3패를 기록한 바 있다. 롯데의 연장전은 올 시즌 3번째이며, 앞서 2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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