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라스' 고두심 "사랑하다 죽는 연기 하고 싶었다"

윤상근 기자  |  2018.05.16 23:44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배우 고두심이 멜로 작품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고두심은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배우로 활동하면서 멜로 장르 연기를 해본 적이 없다"며 "첫 작품부터 아이 엄마 역힐을 맡았다"고 말했다.

고두심은 이어 "사랑하다 죽는 역할도 해보고 싶었다"며 "하지만 그러지 못해서 '그런 역할은 따로 할 수 있는 얼굴이 있는 거냐'고 한탄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고두심은 "내 얼굴이 어때서"라고 토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고두심은 "'라디오스타' 섭외 받고 몰아서 봤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나도 바빠서 예능을 보지 못할 정도"라며 "나오기로 해서 철저히 예습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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