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살림남2' 필립 병환에 미나 가족 '총출동'

최현경 인턴기자  |  2018.05.16 21:58
/사진=KBS2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가수 류필립이 연골에 금이 가자 미나의 가족들이 총출동했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필립이 아파서 드러눕고 미나가 이를 간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필립은 웨이크보드의 여파로 가슴 연골에 금이 갔다. 미나는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제육볶음과 사골국 등을 만들었다. 필립은 감동해 "종종 아파야 하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필립의 감동은 여기서 끝이었다. 곧이어 미나의 여동생 부부가 찾아왔다. 미나는 "너무 무섭고 놀란 마음에 급하게 연락했다"라고 말했지만, 스튜디오에서 최양락은 "아플 때는 가만히 있어야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후에는 미나의 어머니가 찾아왔다. 미나가 "여보 엄마 왔어"라고 했고, 필립은 깜짝 놀라 "어머니?"라며 침대에서 일어났다. 미나 어머니는 필립을 위해 생 미꾸라지를 가져왔고, "계모임도 취소하고 왔다"고 말했다.

이에 필립은 차고 있던 복대를 풀고 "저 다 나았어요. 계모임 가셔야죠"라고 말했다. 미나의 어머니는 "미나가 난리쳐서 엄처 아픈 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괜찮네"라며 계모임 장소로 떠났다. 드디어 필립은 누워서 쉴 수 있었다.

한편 김승현의 집에서는 김승현 아버지가 술에 취해 술주정을 부려 난리가 났다. 김승현의 아버지는 집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공장에서 3일 밤을 지샜다. 이에 김승현은 공장으로 찾아가 아버지를 설득했다.

민우혁의 가족은 제주도로 놀러갔다. 민우혁의 할머니는 제주도의 바다를 보고 즐거워 했고, 렌트카를 보며 "차 부쳐왔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