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소녀' 안우연 "첫 영화, 얼굴 나온게 신기해"

이경호 기자  |  2018.05.16 18:27
배우 안우연/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안우연/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안우연이 '오목소녀'로 처음으로 스크린에 나서게 된 소감을 밝혔다.

안우연은 16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오목소녀'(감독 백승화) 언론시사회에서 이번 작품으로 첫 영화 데뷔를 한 소감을 묻자 "드라마만 하다가 영화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웹드라마 형식이라고 해서, 웹드라마라 생각하고 왔다"면서 "찍고 나서 영화로 됐고, 전주국제영화제에 갔다고 해서 되게 신기했다. 스크린에 '오목소녀'가 나오고, 제 얼굴 나오는 게 신기했다"고 밝혔다.

안우연은 극중 남다른 오목 실력을 소유한 김안경 역을 맡았다.

한편 '오목소녀'는 한때 바둑왕을 꿈꿨지만 현실은 기원 알바인 이바둑(박세완 분)이 오목 대회에 나가면서 자신의 상처를 딛고 일어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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