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심우준, 주루 중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 "선수 보호 차원"

대전=심혜진 기자  |  2018.05.16 19:48
심우준. 심우준.


KT 위즈 심우준이 경기 도중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심우준은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전에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내야 안타로 출루했지만 도루에 실패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3루 땅볼. 그리고 팀이 4-0으로 앞선 1회 1, 2루서 나선 세 번째 타석에서 병살타로 물러났다.

심우준은 4회말 수비 시작과 동시에 정현과 교체됐다. 다리에 무리가 온 것으로 전해졌다.

KT 관계자는 "주루 도중 양쪽 허벅지에 불편함을 호소해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 병원에 갈 정도의 심한 부상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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