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아내 소유진도 잘먹어..입금 되면 체중감량"

임주현 기자  |  2018.04.20 15:46
/사진제공=CJ E&M /사진제공=CJ E&M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이 먹성이 좋다고 털어놨다.

백종원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백종원은 "애가 셋인데 건강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다. 와이프가 정말 잘 챙겨준다. 잔소리를 계속해서 운동을 하게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소유진 역시 음식에 대한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와이프도 잘 먹는다. 배우라서 그런지 입금 되면 사람이 바뀐다는 게 맞더라. 음식을 안 먹더니 어제 광고를 찍고 왔더라. 광고를 찍고 오면 또 먹는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는 백종원이 세계 방방곡곡 숨겨진 길거리 음식을 찾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백종원의 미식 방랑기'라는 부제와 함께 백종원이 세계 각 도시의 맛집을 소개하며 음식에 얽힌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오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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