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이영자와 친해..맛표현 재밌더라"

임주현 기자  |  2018.04.20 15:28
/사진제공=CJ E&M /사진제공=CJ E&M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최근 맛 표현 강자로 떠오른 이영자를 칭찬했다.

백종원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백종원은 "이영자 씨와 개인적으로 친하다. 제가 방송을 처음한 게 이영자 씨 때문이었다. '해결 돈이 보인다'라는 프로그램이 안 되는 식당을 대박 집이 도와주는 것이었다. 그때 저희 식당이 대박집이라 쪽박집을 도와준 뒤 또다른 집을 또 해주라고 했다. 몇 번 더 하게 돼 친해졌다"라고 밝혔다.

백종원은 "이영자 씨와 음식에 대한 관심이 같아서 개인적으로 소주도 먹고 친했다"라며 "저는 맛 표현이 무식하고 이영자 씨는 너무 재밌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는 백종원이 세계 방방곡곡 숨겨진 길거리 음식을 찾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백종원의 미식 방랑기'라는 부제와 함께 백종원이 세계 각 도시의 맛집을 소개하며 음식에 얽힌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오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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