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프리티' 김기수가 말하는 자기중심적 뷰티

임주현 기자  |  2018.04.20 11:15
/사진=임성균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방송인 김기수가 자신을 먼저 사랑하는 게 자기 중심적 뷰티라고 설명했다.

김기수는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진행된 라이프타임 새 예능 프로그램 '업!프리티'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기수는 유행을 따르는 것이 아닌 자신에게 맞는 메이크업을 하는 게 자기 중심적 뷰티라고 밝혔다. 김기수는 "저는 얼굴이 크고 44살이다. 제가 태연의 얼굴이 갖고 싶어 똑같이 하고 나간다. 저한테 어울릴까요?"라고 말했다.

그는 "안 어울린다. 그건 자기 만족의 뷰티가 아니다. 자기 얼굴 형태에 맞는 메이크업이 현명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나의 골격을 사랑하는 게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업!프리티'는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한 메이크업이 아닌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는 뷰티를 지향하는 국내 최초 자기 중심적 뷰티쇼로 오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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