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냉부' 침샘 자극시킨 돈스파이크의 산해진미

이정호 기자  |  2018.04.16 22:50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작곡가 돈스파이크의 산해진미가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시켰다.

1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돈스파이크와 신동의 냉장고 속 재료로 대결을 펼치는 요리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돈스파이크의 냉장고가 공개되자 셰프들은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첫 번째 칸에는 양식부터 중식까지 다양한 소스가 줄지어 있었다. 이어 다음 칸부터 트러플, 푸아그라, 캐비어까지 세계 3대 진미가 모두 들어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어머니의 밑반찬은 물론, 각종 채소와 치즈도 자리잡고 있다. 특히 각종 스테이크 용 고기가 종류별로 구비된 것은 물론, 이베리코 돼지고기, 타조고기까지 냉동실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날 타조 고기를 재료로 하는 첫 번째 대결로는 레이먼킴과 오세득 셰프의 대결이 펼쳐졌다. 오세득 셰프는 독일과 러시아 요리를 응용한 '타조가 조타'를 선보였다. 맛을 본 돈스파이크는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맛에 가깝다"며 극찬했다. 레이먼킴이 선보인 '돈스테이크'를 맛본 그는 "처음 먹어본 맛이다. 배워가야 할 것 같다. 상상 이상이다"라고 평했다. 고민 끝에 돈스파이크는 레이먼킴의 승리를 선언했다.

4대 진미 요리를 활용한 두 번째 대결로는 샘킴과 유현수 셰프의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유현수 셰프가 선보인 '파스타가 캐비아'를 먹은 그는 "이건 먹어봐야 한다"며 감동했다. 이어 샘킴 셰프의 '돈 코스'를 맛본 돈스파이크는 미소를 지으며 리모콘을 부시려고 했다. 결국 돈스파이크는 샘킴 셰프의 손을 들어줬다.

이로써 샘킴은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이후 처음으로 단독 선두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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