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 사랑해' 이성열VS박정우 눈치 싸움 고조

김은혜 기자  |  2018.04.16 20:42
/사진=KBS 1TV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 1TV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방송 화면 캡처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에서 이성열과 박정우의 눈치 싸움이 고조돼 긴장감을 자아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1TV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에서는 홍석표(이성열 분)와 김희수(박정우 분)가 기자회견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적대감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희수는 홍석표가 기자 간담회를 앞당겼다는 소식에 "잘됐다. 홍석표를 완벽하게 보내버릴 자료를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서에게 "기자들 얼마든지 불러모으라 그래. 많을 수록 좋으니까. 선물은 보냈나?"라고 말하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홍석표는 회사 앞에 몰려든 취재진에 어지러움증을 호소했다. 하지만 모든 것은 연기였다.

홍석표는 "내가 어때보여?"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특히 "김대표가 선물을 보내왔으니 나도 고맙다는 인사 정도는 해줘야지"라고 말해 기대감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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