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로즈 "'유스케''주간아''비긴어게인' 출연하고 싶다"

윤상근 기자  |  2018.04.16 16:34
밴드 더 로즈 /사진=김창현 기자 밴드 더 로즈 /사진=김창현 기자


밴드 더 로즈(우성 도준 재형 하준)가 국내 활동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내비쳤다.

더 로즈는 16일 오후 4시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첫 미니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국내 활동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더 로즈는 "우리가 항상 즐겨들었던 음악이 해외 곡들이 많아서 해외 팬들이 더 많아졌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계속 하고 싶었던 것이 대중성과 음악성을 다 잡고 싶었다. 더 열심히 한국적인 사운드를 더한다면 국내 활동 기회도 많아질 것 같다"고 답했다.

더 로즈는 이어 "기회가 된다면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나 '주간아이돌', '비긴 어게인' 등에 출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더 로즈는 이날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Void'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Void'는 수록곡 모두 더 로즈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 더 로즈의 새로운 매력과 함께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담았다.

타이틀 곡 'BABY'는 후렴 부분이 악기 사운드로만 이루어진 독특한 구성이 돋보이는 곡. 사랑이 식어버린 연인을 떠나 보낼 수 밖에 없는 남자의 내적 분노와 슬픔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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