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2018 서울 팬미팅 성황..8000여명 운집

윤성열 기자  |  2018.04.02 16:47
/사진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배우 박보검이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보검은 지난 3월 31일과 4월 1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18 서울 팬미팅 '바.라.봄'을 열고 8000여명의 팬들과 만났다.

이번 팬미팅에서 박보검은 "함께하는 이 시간이 나 자신을 바라보고, 서로가 서로를 바라볼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MC 박슬기의 진행으로 시작된 1부에서는 박보검의 근황이 비하인드 영상과 그림일기로 공개됐다. 또한 박보검은 팬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일을 맞은 팬들에게 직접 축하 노래를 불러주기도 했다.

2부는 10여 곡이 넘는 다양한 노래를 밴드 연주 및 댄서팀과 함께 준비한 시간으로 채워졌다. '사랑'이라는 주제로 박보검이 모든 곡을 직접 선곡했다. 후반에는 신나는 노래들을 댄스와 함께 선보였다. 이번 공연을 위해 박보검은 안무 및 밴드 연습을 꾸준히 하며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끝으로 박보검은 "저를 위해 이렇게 많은 분들이 소중한 발걸음을 해주심에 늘 감사하다. 여러분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이 당연해지지 않도록, 항상 제 자신을 돌아보려고 한다. 따뜻한 봄날, 오늘 이 시간이 많은 분들께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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