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승리 "멤버들 군입대..참 살맛 난다" 폭소

이정호 기자  |  2018.03.20 08:13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빅뱅 승리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멤버들의 군입대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승리와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박우진이 출연한다.

이날 자신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군대에 입대한 상황에서 출연한 승리는 "메인이 된 승리입니다. 멤버들 군대 가니까 참 살맛 납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했다.

승리는 현재 회사의 모든 직원이 자신에게 집중하고 있는 상황을 만끽하고 있다고 밝혀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면 문자가 100개씩 와 있다고 밝히며 마냥 행복한 모습을 보여 배꼽을 잡게 했다.

형들 틈에서 살아남은 막내 승리의 내공 있는 입담은 13년차 아이돌의 롤러코스터 심경변화를 얘기하는 과정에서 빛을 발했다는 전언이다.

승리는 워너원 멤버들에게 자신이 데뷔부터 13년 차에 이르기까지 겪은 다양한 심경변화를 이야기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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