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무한도전' 외칠 날도 얼마 안남았지만.."

윤상근 기자  |  2018.03.17 20:17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유재석이 '무한도전'의 휴지기를 앞두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유재석은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방송 말미 컬링 국가대표 선수들과의 촬영을 마치고 '무한도전' 구호를 외칠 준비를 하며 "외칠 날이 얼마 안 남았지만 힘차게 외쳐보자"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방송에서 이날 박명수는 "저희들은 여기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라는 정리 멘트에 깜짝 놀라 유재석을 봤다. 이에 유재석은 "다음 주에는 방송이 또 됩니다"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앞서 MBC 권석 PD는 "'무한도전'이 오는 31일까지 방송된다"고 밝히며 시선을 모았다. 이후 MBC는 공식입장을 통해 "'무한도전'은 변화에 대해 여러 방안을 논의한 끝에 시즌을 마감하고 휴식기를 가지기로 결정했다. 김태호 PD가 당분간 준비할 시간을 갖고 가을 이후 '무한도전' 새 시즌 또는 새 기획으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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