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 이봉원 "히말라야 가기 전날 박미선에 일정 통보"

윤상근 기자  |  2018.03.17 19:38
/사진=SBS \'백년손님\' 방송화면 /사진=SBS '백년손님' 방송화면


방송인 이봉원이 히말라야 등정을 하루 앞두고 아내 박미선에게 등정 사실을 통보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봉원은 17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 출연해 히말라야에 간다는 사실을 아내 박미선에게 가기 전날 통보한 적이 있다"고 말해 MC 김원희 등을 당황하게 했다.

이봉원은 "히말라야 등반은 가기로 결정을 하는 것을 출발 2~3개월 전에 한다"며 "이를 미리 알리면 얼마나 걱정이 되겠느냐"고 말했다.

이봉원은 이에 "안 가면 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가야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원희는 이봉원을 향해 "고가의 등산 장비를 사고 가격을 속인 건 문제가 아닌가요?"라고 물었고 이봉원은 "가격을 그대로 이야기하면 또 걱정이 된다"고 답하고 답했다. 이봉원은 채무에 대한 질문에도 "이것과 관련이 없다. 나는 항상 빚을 지니고 다닌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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