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2' 정다혜, 서진호에 "허술한 사마귀 같다"

이새롬 인턴기자  |  2018.03.14 23:31
/사진=\'싱글와이프2\' 방송 화면 캡처 /사진='싱글와이프2'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정다혜가 김형석 아내 서진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2'에서는 베트남으로 낭만 일탈을 떠난 김형석 아내 서진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진호의 여행메이트는 배우 정다혜와 야구선수 이용규 아내 유하나다. 공항에서 처음 만난 세 사람은 결혼 8년 차이자 6살 아이의 엄마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후 베트남에 도착한 세 사람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본 남편들은 "걸그룹 같다"며 감탄했다.

차량에 올라탄 정다혜는 서진호에게 "뭔가 센 언니 느낌이 있는데 그냥 허술한 사마귀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형석은 "아내가 허당이긴 하다"며 정다혜의 말에 공감했다.

서진호가 두 사람에게 여자들끼리 여행 온 적이 있는지 묻자 유하나는 "그때는 쇼핑 그런 것만 했다. 풍경을 보지 못했다"고 했다. 정다혜는 "20살 때 일본 가보고 결혼하고 나서는 못 갔다"고 대답했다. 이에 서진호는 "여자들끼리는 한 번도 못 가봤다"고 밝혔다. 그렇게 서진호의 여자들끼리 가는 첫 번째 여행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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