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박진희, 쓰러진 김동영 발견하고 '절규'

이새롬 인턴기자  |  2018.03.14 22:33
/사진=\'리턴\' 방송 화면 캡처 /사진='리턴' 방송 화면 캡처


드라마 '리턴'에서 박진희가 자신의 집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 김동영을 발견하고 절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 제작 스토리웍스)에서는 최자혜(박진희 분)의 집을 찾아간 김동배(김동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자혜의 집을 찾아간 김동배는 최자혜에게 전화해 "나 지금 아줌마 집인데 엉망이야 집이. 다행히 아지트는 못 본 것 같은데, 누가 집을 뒤진 것 같아"라고 했다. 최자혜는 "20분 뒤에 도착하니까 집 밖으로 나와 있어"라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김동배는 최자혜의 집에 온 강인호(박기웅 분)와 마주쳤다. 두 사람의 난투가 벌어졌고 결국 김동배가 칼에 찔렸다. 이 모습을 오태석(신성록 분)이 목격했다. 강인호는 김동배를 찌른 칼을 뽑아 들고 이내 다시 떨어뜨리며 놀라 뛰쳐 나갔다.

오태석은 김동배를 지나쳐 최자혜의 아지트로 들어갔다. 그곳에서 자신을 비롯 악벤저스, 안학수(손종학 분), 염미정(한은정 분) 관련 자료들을 보고 놀라 사진을 찍었다. 이후 그는 최자혜의 집을 빠져나갔다.

집에 돌아온 최자혜는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김동배를 발견했다. 그는 "동배야"라고 그의 이름을 부르며 절규했다. 현장에서 도망친 강인호는 차 안에서 자신의 옷에 손에 묻은 피를 닦으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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