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주간아' 갓세븐, JYP 카드 두고 접전 '꿀잼'

이새롬 인턴기자  |  2018.03.14 19:21
/사진=\'주간아이돌\' 방송 화면 캡처 /사진='주간아이돌' 방송 화면 캡처


'주간아이돌'에서 갓세븐이 JYP 개인 카드를 두고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지하 3층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는 신곡 '룩(Look)'으로 돌아온 갓세븐이 출연했다.

이날 스튜디오를 찾은 갓세븐에 MC 정형돈은 "인터넷에 한 친구가 미국 동부 쪽에 사는데 K-POP 인기가 높다는 글을 올렸다. 그 중에서도 갓세븐이 핫하다더라"고 전했다. 이에 MC 데프콘은 "웨스턴이 방탄소년단이라면 이스트는 갓세븐이다"라고 덧붙였다.

갓세븐은 신곡 'Look'이 JB의 자작곡이라며 JB는 "밝은 느낌의 하우스 비트가 들어간 곡이다. 남녀가 만날 때 주변에서 하는 이야기들 신경 쓰지 말고 '넌 나만 보면 된다' 이런 내용이 담겨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갓세븐은 'Look'으로 2배속 댄스에 도전했다. 빠른 비트에도 불구하고 무대 4면을 전부 이용한 진정한 극한 체력 소모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갓세븐은 2배속 댄스 장인의 입지를 다시 한 번 굳혔다. MC들은 "너무 빠른데 굉장히 잘 해냈다"며 극찬했다.

이후 갓세븐은 '쇼미 더 JYP카' 코너에서 소속사 사장님의 개인 카드를 건 선물 획득에 나섰다. 코너명을 들은 갓세븐은 연신 믿지 못하는 표정을 짓다 사실이 확인되자 선물 획득을 향한 의지를 불태웠다.

첫 번째 게임 '아가새에게 응답하라'에서 갓세븐은 새소리 성대모사에 도전했다. 뱀뱀이 소리부터 동작까지 완벽하게 새를 재현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익룡마저 완벽히 표현한 뱀뱀은 결국 JYP의 카드로 '캣타워'를 상품으로 받았다.

이어진 '급식체 콘테스트'에서 멤버들은 '이선좌', '팡탈', '롬곡옾눞' 등과 같은 표현을 보고 당황했다. 한국인도 쉽지 않은 문제에 잭슨이 "외국인한테는 좋지 않은 문제다"라고 하자 MC들은 외국인 멤버들이 중간에 끼어들 수 있도록 우대권을 제시했다. 이후에도 '빼박캔트', '탕진잼' 등의 뜻을 알아내기 위해 오랜 시간을 보낸 갓세븐 멤버들, 우여곡절 끝에 진영이 우승했고 '노트북'을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무 뽑기 대결'이 펼쳐졌다. 경기에 앞서 MC들이 3등까지 상품을 주겠다고 밝혀 멤버 모두가 승부욕을 불태웠다. 잭슨은 멤버들의 신발과 양말을 벗기더니 이내 가장 끝에 있는 뱀뱀을 끌어당겼다. 영재가 그런 뱀뱀을 잡아주며 명승부를 펼쳤다. 하지만 JYP 카드의 마지막 주인공은 영재, 마크, 진영이 됐다. 그렇게 진영은 노트북을 한 대 더 얻었고 마크는 LA 항공권, 영재는 공기청정기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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