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 갓세븐, 신곡 'Look' 2배속 댄스 가뿐히 성공

이새롬 인턴기자  |  2018.03.14 18:23
/사진=\'주간아이돌\' 방송 화면 캡처 /사진='주간아이돌' 방송 화면 캡처


그룹 갓세븐이 '주간아이돌'에서 신곡 'Look'으로 2배속 댄스를 가볍게 성공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는 신곡 '룩(Look)'으로 돌아온 갓세븐이 출연했다.

이날 MC 정형돈은 갓세븐이 스튜디오를 찾자 "인터넷에서 한 친구가 미국 동부 쪽에 사는데 K-POP 인기가 높다고 했다. 그 중에서도 갓세븐이 핫하다는 글을 봤다"고 전했다. 이에 MC 데프콘은 "웨스턴이 방탄소년단이라면 이스트는 갓세븐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갓세븐이 태국의 한 설문조사에서 '태국 어린이들의 롤모델' 2위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MC 정형돈은 갓세븐의 글로벌한 인기의 이유를 물었다. 멤버 JB는 "무대에서 뼈 부서져라 열심히 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대답했다.

갓세븐은 신곡 'Look'이 JB의 자작곡이라며 JB는 "밝은 느낌의 하우스 비트가 들어간 곡이다. 남녀가 만날 때 주변에서 하는 이야기들 신경 쓰지 말고 '넌 나만 보면 된다' 이런 내용이 담겨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갓세븐은 'Look'으로 2배속 댄스에 도전했다. 잭슨이 "틀리면 어떡하냐"고 걱정하자 MC 정형돈은 "틀리면 4배속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빠른 비트에도 불구하고 무대 4면을 전부 이용한 진정한 극한 체력 소모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갓세븐은 2배속 댄스 장인의 입지를 다시 한 번 굳혔다. MC들은 "너무 빠른데 굉장히 잘 해냈다"며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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