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주, 영화 '뺑반' 합류..류준열·공효진·조정석과 호흡

김현록 기자  |  2018.03.14 16:36
사진 제공 = SM C&C 사진 제공 = SM C&C


배우 이학주가 영화 '뺑반'에 합류한다.

14일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이학주는 영화 '뺑반'에서 '가르마'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

영화 '뺑반'은 차에 대한 특유의 감각을 지닌 뺑반의 에이스 순경 민재(류준열)와 광역수사대에서 뺑반으로 좌천된 형사 시연(공효진)이 스피드와 차에 대한 광기로 범죄까지도 서슴지 않는 재철(조정석)을 잡기 위해 힘을 합치는 카체이싱 액션 영화다.

이학주는 그간 '12번째 보조사제', '밥덩이' 등 다수의 독립 영화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내공을 쌓아왔다. 또한 영화 '날 보러 와요', tvN '오 나의 귀신님', OCN '38사기동대' 등에서 존재를 알렸다.

한편 '뺑반'은 지난 11일 크랭크인 했으며,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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