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WKBL, 2018~19 시즌부터 외국인 선수 1명 보유로 변경

김우종 기자  |  2018.03.14 15:40
2018 챔피언결정전에서 새롭게 우리은행 외국인 선수로 뛰게 될 해리스 /사진=뉴시스 2018 챔피언결정전에서 새롭게 우리은행 외국인 선수로 뛰게 될 해리스 /사진=뉴시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차기 시즌 외국인 선수의 출전 범위를 축소하기로 했다.

WKBL은 14일 제21기 제5차 이사회를 열고 외국인선수 출전방식 변경을 의결했다.

이사회에서는 현행 외국인선수 2명 보유, 1명 출전 방식에서 2018~2019 시즌부터 1명 보유, 1명 출전으로 변경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현재 시행 중인 재계약 제도는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오는 2018~2019 시즌부터 외국인 선수는 전 쿼터에 1명만 출전할 수 있게 됐다.

WKBL 관계자는 "외국인 선수 비중을 줄이고 국내 선수의 출전 기회를 확대하자는 취지에 공감하고 변경안을 채택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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