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불청' 김국진, 박혜경에 감탄 "파이어리스트"

이새롬 인턴기자  |  2018.03.13 23:45
/사진=\'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캡처 /사진='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캡처


'불타는 청춘'에서 '불장인'의 면모를 뽐내는 박혜경에 김국진이 감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충북 단양으로 불청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박혜경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솥뚜껑 삼발이 만들어서 부침개 부쳐 먹겠다"며 솥뚜껑을 찾았다. 차곡차곡 주변의 돌을 찾아 쌓으며 박혜경은 불을 피울 준비를 했다.

그는 "옛날에 할머니가 이렇게 부침개를 부쳐 주셨다"고 전하며 '시골 소녀'의 면모를 뽐냈다. 이후 그는 맨손으로 불을 피울 때 쓸 솔잎을 한가득 모아 왔다. 이를 본 김국진은 "혜경이는 자연인이다"라며 놀랐다.

그렇게 박혜경은 순식간에 돌화로를 완성해 '시골소녀'의 차원을 넘어 '원시소녀'로 거듭났다. 김국진은 "플로리스트가 아니라 파이어리스트다"라며 감탄했다. 이후 고등어를 굽겠다는 강수지에 박혜경은 "저에게 5분만 주시면 불을 피울게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파이어리스트' 박혜경답게 금방 불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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